카카오채널, 매출로 이어지게 만드는 실전 운영 노하우

친구 수만 보면 놓치는 것들

카카오채널 상담을 하다 보면 대표님들이 가장 먼저 꺼내는 숫자가 있습니다. 친구 수입니다. “친구가 3천 명인데 왜 매출이 안 나오죠?” 이 질문을 지난 10년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멈춰야 합니다. 친구 수는 카카오채널의 성과 지표가 아닙니다. 그저 도달할 수 있는 모수의 크기일 뿐입니다.

제가 컨설팅했던 한 식당은 친구가 4,200명이었는데 월 채널 매출이 40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반대로 다른 동네 작은 공방은 친구가 380명이었지만 월 620만 원을 채널에서 만들었습니다. 두 곳의 차이는 친구 수가 아니었습니다. 한 번 메시지를 보낼 때 누구에게, 무엇을, 왜 보내는지에 대한 판단이 달랐습니다.

카카오채널은 본질적으로 ‘허락 기반 푸시 채널’입니다. 고객이 나를 친구로 추가했다는 건 광고를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는 뜻이지, 내 물건을 사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구분을 못 하면 친구 수만 늘리고 차단당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실제로 친구를 1만 명까지 모은 한 업체가 메시지 한 번 보낸 뒤 차단율 22%를 기록한 사례도 봤습니다.

도달률과 차단율, 이 두 숫자가 진짜 성적표입니다

카카오채널 관리자센터에서 꼭 봐야 할 지표는 따로 있습니다. 발송 대비 도달률과 차단율입니다. 친구 수 1,000명에게 보냈을 때 실제로 읽은 사람이 몇 명인지, 그리고 https://www.nytimes.com/search?dropmab=true&query=카카오채널 그 이후에 몇 명이 나를 차단했는지가 핵심입니다.

업계에서 통용되는 대략적인 벤치마크를 공유하겠습니다. 정보성 메시지(휴무 안내, 신메뉴 소개)는 도달률 7085%, 차단율 1% 미만이 안정권입니다. 반면 할인 폭탄이나 이벤트성 메시지는 도달률 4060%, 차단율 5~10%까지 치솟습니다. 문제는 차단율이 한 번 올라가면 회복이 거의 안 된다는 겁니다.

제가 3년간 추적한 한 카페의 데이터를 보면, 첫해에 이벤트 메시지를 월 4회 보내던 시절 차단율이 누적 14%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정보성 메시지 중심으로 바꾸고 발송 횟수를 월 2회로 줄였더니 신규 차단은 거의 멈췄습니다. 대신 도달률이 68%에서 84%로 올라갔고, 채널 유입 주문은 오히려 1.7배 늘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게 있습니다. 메시지를 자주 보내야 매출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자주’가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에’가 맞습니다. 차단당한 고객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한 명을 잃는 비용은 신규 친구 10명을 모으는 비용과 맞먹습니다.

발송 시간대와 메시지 유형이 만드는 실제 차이

같은 메시지도 언제 보내느냐에 따라 성과가 2~3배 달라집니다. 제가 여러 업종의 발송 로그를 분석해보면 업종별로 반응이 좋은 시간대가 꽤 뚜렷합니다.

음식점은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4시 30분5시 30분이 클릭률이 가장 높습니다. 점심·저녁을 결정하는 직전 시간대입니다. 반면 미용실이나 병원처럼 예약 기반 업종은 오전 9시10시, 오후 8시9시가 예약 전환율이 높습니다. 퇴근 후나 출근 직후에 예약을 고민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메시지 유형도 나눠서 봐야 합니다. 제가 상담한 한 정육점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이번 주말 추천 부위와 가격’을 보냅니다. 이 메시지 하나로 주말 매출의 18~22%가 채널에서 나옵니다. 반면 어떤 온라인 쇼핑몰은 매일 오전 9시에 같은 할인 문구를 보내다가 6개월 만에 차단율 19%를 찍고 채널을 사실상 접었습니다.

중요한 건 ‘정보를 주는 메시지’와 ‘파는 메시지’의 비율입니다. 제 경험상 7:3 정도가 안정적입니다. 열 번 중 일곱 번은 고객이 얻어가는 게 있어야 하고, 세 번만 판매를 시도합니다. 이 비율을 지키는 채널은 3년이 지나도 차단율이 5%를 넘지 않습니다.

친구 300명으로 월 500만 원을 만든 가게들의 공통점

지난 2년간 제가 직접 데이터를 본 소규모 매장 중에 친구 500명 이하로 월 채널 매출 300만 원 이상을 만든 곳이 일곱 곳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첫째, 채널 유입 경로가 오프라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온라인 광고로 친구를 모으지 않습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결제 시 자연스럽게 채널 추가를 안내하고, 추가하면 즉시 쓸 수 있는 소액 혜택(1,000~2,000원 상당)을 줍니다. 이렇게 모인 친구는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 반응률이 완전히 다릅니다.

둘째, 메시지를 세그먼트로 나눠 보냅니다. 카카오채널은 전체 발송 외에 태그·그룹 발송이 가능합니다. 이들은 신규 유입, 3개월 내 구매, 6개월 이상 미구매로 최소 3개 그룹을 나눠서 다른 메시지를 보냅니다. 한 베이커리는 미구매 그룹에만 ‘오랜만에 인사’ 메시지를 월 1회 보내는데, 이 메시지의 재방문 전환율이 11%에 달했습니다.

셋째, 채널 프로필과 소개글을 매출 도구로 씁니다. 프로필 링크를 예약 페이지나 주문 페이지로 바로 연결하고, 소개글에 영업시간·주차·대표 메뉴를 명확히 적습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이걸 제대로 세팅한 채널과 그렇지 않은 채널의 신규 주문 전환율은 두 배 이상 차이 납니다.

외주 대행을 고민한다면 계약 전에 확인할 것

카카오채널 운영을 대행사에 맡기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월 30만~150만 원 수준의 대행료를 받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문제는 ‘발송만 대행하고 성과는 책임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월 50만 원을 내고 메시지 8회 발송을 받았는데 도달률도 차단율도 공유받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계약 전에 ①발송 후 도달률·차단율 리포트를 주는지 ②세그먼트 발송이 가능한지 ③메시지 기획에 우리 매장 데이터를 반영하는지 이 세 가지를 반드시 물어보십시오.

또 하나, 대행사가 자기들 계정으로 채널을 개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계약 종료 시 친구 데이터를 통째로 잃습니다. 채널은 반드시 사업자 명의 카카오계정으로 개설하고, 대행사에는 관리자 권한만 부여해야 합니다. 이건 계약서에 명시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비용 대비 효과를 따질 때 기준은 명확합니다. 대행료가 채널에서 발생하는 월 매출의 15%를 넘으면 재검토할 시점입니다. 제가 본 건강한 사례들은 대부분 5~10% 구간에 있었습니다. 물론 초기 3개월은 세팅 비용이 들어가니 예외로 봅니다.

그래서, 어떤 채널을 선택해야 하는가

카카오채널을 새로 시작하거나 갈아탈 때 판단 기준은 결국 세 가지로 좁혀집니다. 첫째, 우리 고객이 실제로 머무는 채널인가. 둘째,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발송 리듬인가. 셋째, 성과를 측정할 데이터가 남는 구조인가.

첫 번째 기준부터 봅니다. 2030 고객이 주력이면 카카오채널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하지만 카카오채널 5060 고객이 주력인 업종이라면 문자나 전화 안내가 더 반응이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상담한 한 정형외과는 카카오채널 대신 문자 안내로 바꾸고 예약 노쇼율을 9%에서 4%로 줄였습니다. 채널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입니다.

두 번째, 발송 리듬입니다. 주 1회도 부담스러운 1인 매장이라면 정보성 메시지 템플릿 4개를 미리 만들어두고 돌려 쓰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월 4회 발송으로도 충분히 매출이 나오는 사례를 여러 번 봤습니다. 중요한 건 횟수가 아니라 예측 가능성입니다. 고객이 ‘이 채널은 언제 어떤 정보를 주는구나’를 알게 되면 차단 대신 기다리게 됩니다.

세 번째, 데이터 구조입니다. 카카오채널 관리자센터의 통계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그래서 저는 별도로 발송일지와 반응 로그를 스프레드시트에 직접 기록할 것을 권합니다. 발송일, 메시지 유형, 발송 대상 그룹, 도달률, 클릭 수, 매출을 6개월만 쌓아보면 어떤 메시지가 우리 가게에 통하는지 패턴이 보입니다. 이 데이터가 없으면 매번 감으로 메시지를 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채널을 늘리는 것보다 하나를 깊게 운영하는 게 거의 항상 이깁니다. 여러 채널을 얕게 관리하다가 결국 아무 데도 집중하지 못하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친구 300명이든 3,000명이든, 지금 있는 채널의 도달률과 차단율부터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하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카카오채널 개설 비용은 얼마인가요?

개설 자체는 무료입니다. 카카오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월 고정비도 없습니다. 다만 발송량이 일정 기준을 넘거나 특정 기능(알림톡 연동 등)을 쓰면 건당 과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관리자센터 요금 안내를 확인하세요.

카카오채널과 카카오톡 채널은 같은 건가요?

같은 것입니다. 2020년경 명칭이 ‘플러스친구’에서 ‘카카오톡 채널’로 바뀌었고, 흔히 줄여서 카카오채널이라고 부릅니다. 관리자센터 주소나 기능은 동일하니 혼동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메시지를 하루에 몇 번까지 보내도 되나요?

제한은 없지만 권장하지 않습니다. 월 2~4회가 안정권이고, 주 1회를 넘기면 차단율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예약·주문 알림 같은 거래성 메시지는 별도로 보내도 무방합니다.

친구가 차단하면 다시 추가할 수 있나요?

차단한 사용자에게는 다시 메시지를 보낼 수 없고, 해제도 본인이 직접 해야 합니다. 그래서 차단은 사실상 영구 이탈로 봐야 합니다. 차단율 1%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 운영의 핵심입니다.

카카오채널 대행사 비용은 보통 얼마인가요?

월 30만150만 원 선이 일반적이고, 발송 횟수와 세그먼트 작업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채널 월 매출의 15%를 넘으면 재검토할 시점이고, 510% 구간이 건강한 편입니다.

카카오채널, 왜 열심히 해도 매출이 안 오를까?

카카오채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을 상담하다 보면 공통된 고민을 자주 듣습니다. “친구는 꾸준히 늘리고 있는데, 왜 매출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실제로 한 고객은 카카오채널 친구 1,200명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월 매출 기여는 50만 원도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친구 300명으로 월 500만 원을 버는 가게도 봤습니다.

문제는 친구 수가 아닙니다. 카카오채널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많은 분들이 채널을 단순한 공지 창구로만 쓰거나, 반대로 너무 자주 메시지를 보내 차단당하는 실수를 합니다. 제가 10년 넘게 현장에서 지켜본 바로는, 매출로 이어지는 채널에는 몇 가지 공통된 원칙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카카오채널을 처음 시작했거나, 이미 운영 중이지만 성과가 부진한 분들을 위해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합니다. 단순한 기능 소개가 아니라, 돈이 되는 채널로 만들기 위한 실전 전략입니다.

친구 모으기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3가지

카카오채널을 개설하고 친구를 모으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채널 프로필이 제대로 세팅되어 있는지 봐야 합니다. 프로필 사진, 채널 이름, 상태 메시지, 커버 이미지 등이 브랜드와 일관되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제가 컨설팅한 한 카페는 프로필 사진이 로고가 아닌 인테리어 사진이어서 고객이 채널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프로필만 바꿨는데 신규 친구 추가율이 30% 올랐습니다.

둘째, 채널 소개 문구와 메뉴 구성입니다. 고객이 채널에 들어왔을 때 ‘이 채널이 나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를 3초 안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주 금요일 신메뉴 20% 할인 쿠폰 발송” 같은 구체적인 약속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자동응답 메시지와 환영 메시지입니다. 새 친구가 추가되면 즉시 보내는 환영 메시지에 첫 구매 유도 쿠폰을 넣는 것만으로도 전환율이 크게 달라집니다. 실제로 한 뷰티샵은 환영 메시지에 5,000원 할인 쿠폰을 넣어 첫 달 신규 고객 40%를 확보했습니다.

이 세 가지가 준비되지 않으면 아무리 친구를 많이 모아도 매출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친구 수는 결과일 뿐, 원인이 아닙니다.

메시지 발송, 언제 얼마나 보내야 효과적일까?

카카오채널 메시지는 고객과의 직접 소통 창구입니다. 하지만 잘못 보내면 차단당하기 십상입니다. 제가 여러 업종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월 평균 48회 발송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주 1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론 업종과 고객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식당은 주 2회, 뷰티나 교육은 주 1회가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발송 시간대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오전 10시11시, 오후 7시9시가 오픈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는 업종별로 다르니 자체 데이터를 쌓아야 합니다. 한 고객은 오후 2시에 보내던 메시지를 오전 11시로 바꿨더니 클릭률이 2배 올랐습니다.

메시지 내용은 ‘정보’와 ‘혜택’을 섞어야 합니다. 매번 할인 쿠폰만 보내면 광고로 인식되어 차단율이 높아집니다. 유용한 팁, 신제품 소개, 고객 후기 등을 7:3 비율로 섞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한 베이커리는 빵 보관 팁, 레시피 등의 정보성 메시지를 70% 보내고 할인 쿠폰을 30% 보냈더니 차단율이 5% 미만으로 유지됐습니다.

또한 메시지에는 반드시 ‘행동 유도(CTA)’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주문하기”, “쿠폰 받기”, “매장 위치 확인” 등 명확한 버튼을 넣어야 클릭으로 이어집니다. 단순히 “안녕하세요”로 끝나는 메시지는 효과가 없습니다.

친구에서 고객으로 전환시키는 실전 전략

친구를 모았다면 이제 구매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세그먼트’를 나누는 것입니다. 모든 친구에게 같은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구매 이력, 관심사, 지역 등을 기준으로 그룹을 나누고 맞춤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 카카오채널은 태그 기능을 제공하므로 고객별로 태그를 달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숍이라면 ‘아메리카노 선호’, ‘디저트 구매 고객’, ‘주말 방문 고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커피숍은 이렇게 세그먼트를 나눠서 메시지를 보냈더니 클릭률이 3배 올랐고, 매출도 40% 증가했습니다.

또 하나는 ‘리워드 프로그램’입니다. 카카오채널 친구에게만 제공하는 특별 혜택을 만들어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채널 친구 전용 10% 할인”, “생일 쿠폰”, “리뷰 작성 시 추가 적립”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https://www.channelcan.com/post/%EC%B9%B4%EC%B9%B4%EC%98%A4%ED%86%A1-%EC%B1%84%EB%84%90-%EB%B9%84%EC%9A%A9 혜택은 고객이 채널을 차단하지 않고 유지하게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재구매 유도’입니다. 구매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관련 https://ko.wikipedia.org/wiki/https://www.channelcan.com/post/%EC%B9%B4%EC%B9%B4%EC%98%A4%ED%86%A1-%EC%B1%84%EB%84%90-%EB%B9%84%EC%9A%A9 상품을 추천하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3주 후에 “다 쓰실 때쯤 됐어요, 재구매 쿠폰 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식입니다. 이 방법으로 재구매율을 20% 이상 높인 사례가 많습니다.

카카오채널 광고, 비용 대비 효과는?

카카오채널 친구를 늘리는 방법 중 하나는 카카오 광고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카카오비즈보드, 채널 친구 추가 광고 등이 있습니다. 비용은 광고 유형과 타겟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친구 1명당 500원~2,000원 정도가 듭니다. 물론 업종과 경쟁 정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광고를 집행할 때는 반드시 ‘전환’을 추적해야 합니다. 단순히 친구 수만 늘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식당은 광고로 친구 1,000명을 모았지만 실제 방문은 50명에 그쳤습니다. 반면 B라는 식당은 친구 300명을 모았지만 150명이 방문했습니다. 광고 소재와 타겟팅의 차이였습니다.

광고를 할 때는 명확한 혜택을 제시해야 합니다. “친구 추가하면 5,000원 쿠폰 즉시 지급”과 같은 강력한 오퍼가 필요합니다. 또한 광고 후에는 반드시 성과를 분석해 다음 캠페인에 반영해야 합니다. 제가 본 바로는 광고를 통해 유입된 친구는 자연 유입 친구보다 이탈률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유입 후 첫 구매를 빠르게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고 예산이 부족하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친구를 모을 수 있습니다. 영수증, 테이블, 포스터 등에 QR코드를 넣고 “친구 추가 시 음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면 비용 없이도 친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차단율 낮추고 충성 고객 만드는 비결

카카오채널 운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차단입니다. 차단율이 높아지면 메시지 도달률이 떨어지고 결국 채널의 가치가 사라집니다. 차단을 줄이려면 먼저 ‘보내는 사람’이 아니라 ‘받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고객이 이 메시지를 받았을 때 어떤 감정을 느낄지 고민해야 합니다.

차단율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단순 광고성 메시지는 차단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병원이라면 건강 정보, 계절별 주의사항 등을 제공하고, 그 안에 자연스럽게 진료 예약을 유도하는 식입니다. 한 피부과는 “여름철 자외선 차단 팁” 시리즈를 보내면서 차단율을 1% 미만으로 유지했습니다.

또한 메시지 빈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너무 자주 보내면 피로감을 주고, 너무 적게 보내면 존재감을 잃습니다. 고객의 반응을 모니터링하면서 최적의 빈도를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메시지 오픈율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빈도를 줄이거나 내용을 바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쌍방향 소통’을 해야 합니다. 일방적인 메시지 발송만 하지 말고, 고객의 의견을 묻거나 투표를 진행하는 등의 참여형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신메뉴로 무엇이 좋을까요?”라고 투표를 하면 고객은 참여감을 느끼고 충성도가 높아집니다. 실제로 한 카페는 신메뉴 투표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 참여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해 재방문율을 30% 높였습니다.

상황별 최적의 카카오채널 운영 전략

카카오채널은 업종과 규모에 따라 최적의 운영 방식이 다릅니다. 먼저 소규모 오프라인 매장이라면 ‘친구 모으기’보다 ‘단골 관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QR코드를 보여주고 친구 추가를 유도한 뒤, 구매 후 감사 메시지와 함께 다음 방문에 쓸 수 있는 쿠폰을 보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때는 월 2~4회 메시지로 충분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이라면 ‘세그먼트별 자동화 메시지’가 핵심입니다. 고객의 구매 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시나리오를 구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구매 후 7일째에 리뷰 요청, 30일째에 재구매 쿠폰, 60일째에 신상품 안내 등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리 시간을 줄이면서도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업종(병원, 학원, 미용실 등)은 ‘예약 및 상담’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채널 메뉴에 예약 기능을 넣고, 예약 확인 및 리마인드 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담 내용을 태그로 관리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면 재방문율이 높아집니다.

B2B 기업이라면 ‘전문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업계 뉴스, 인사이트, 성공 사례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문의하기 기능을 쉽게 만들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야 합니다. 이 경우 메시지 빈도는 월 1~2회로 낮추되, 내용의 깊이를 높여야 합니다.

어떤 업종이든 공통적으로 중요한 것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입니다. 메시지 오픈율, 클릭률, 전환율, 차단율 등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카카오채널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카카오채널 개설 비용은 얼마인가요?

카카오채널 개설 자체는 무료입니다.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비즈니스 채널로 전환하거나 광고를 집행할 때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채널 친구 추가 광고는 클릭당 과금되며, 비용은 경쟁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카카오채널 메시지는 하루에 몇 번까지 보낼 수 있나요?

카카오채널 메시지 발송에는 제한이 없지만, 과도한 발송은 차단율을 높입니다. 일반적으로 월 48회, 주 12회가 적당합니다. 업종과 고객 반응에 따라 조절해야 하며, 오픈율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채널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카카오채널의 이전 명칭입니다. 2020년에 카카오채널로 브랜드가 통합되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동일하며, 기존 플러스친구는 자동으로 카카오채널로 전환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카카오채널로 통일해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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